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난 이미 당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copy url주소복사
태어나면서부터 난 이미 당신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난 이미 당신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나누기 전부터 난 이미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나 없이는 살아도 그대 없이는 살 수 없는
반쪽 초라함의 꿈과 이상이 미리 예언했던 그리운 얼굴이
이제 고개를 들고 나에게로 찾아온 것뿐
난 이미 당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