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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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처럼.
거리의 인파속을 헤메이며.
아직오시지 않은.
나의 연인을 기다렸어요.
곱게깔린 꽃길을 걸으며.
나를향해 날개짓하는.
한마리 나비를.
나는.. 기다렸어요.

간밤.
천둥번개가 치고.
요란하도록 바람이불고.
굵은 장대비가.
허물어진 내마음을.
저리게하더니.
아침엔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환한 햇님 아래로.
고운 나비 한마리가.
나를향해 아름다우이 날개짓을 했어요.

곱디고운 빛깔로.
투명한 맑은눈으로.
순백한 마음으로.
나를보고 미소지어요.

아픔은 이제.
슬픔은 이제.
그리움,외로움도 이제.
나에겐 그저 추억일뿐이에요.

하이얀 눈길을 걸을때도.
설경위로 지는해 아래로.
사랑을 노래할때도.
이젠.
함께할 연인이 있기에.
같이 웃어줄 연인이 있기에.
나는 이제.
행복해요.
더이상 굶주린 늑대가 아닌.
사랑스런 순한양이 될테니까요.

나의 연인은
오늘도 내게 기대어.
해가지고 달이지고.
또 해가뜰때까지.
곁에 있어주며.
같이 사랑을 노래해주었어요.
영원히 함께하잔 약속까지도.

작.시.마.열분들.
제게도 드뎌 사랑하는 연인이 생겼답니다.
모두모두 웃으며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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