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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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득한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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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탐스런
알알 석류알처럼 영글어 있어
그대 나를 발견할 수 없으면
나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늘 가득한 눈으로 그대 나를 보았습니다.
녹푸른 이끼들이 우거진 파란 담장 밑
초라함을 뚫고, 그대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주홍 빛으로 펼쳐지는
당신의 눈길을 따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이 살고
그댈 위해 목숨을 주어도
나 아깝지 않습니다.
주제:[(詩)사랑] h**i**님의 글, 작성일 : 2001-12-12 21:31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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