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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 잔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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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말했습니다.

반복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녀에게 제발 솔직해달라 애원했습니다.

가식적인 사랑보다 더 나를 화나게 하는건 없다고 여겼거든요.



하지만 그것은 잔인한, 잔인한 사랑이었나 봅니다.

바보 같은, 머저리 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이기적인 내 한마디, 한마디가,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 봅니다.



결국, 그녀에게 주었던 잔인한 가시는

이젠 나를 향한 날카로운 아픔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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