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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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좋아.

떠날테면 떠나.

지금 당장 가버려.

사라져 버려.


애써 변명하려 하지 말고

제발 피곤하게 좀 굴지 말고

그냥 가 줄 수 없겠니.


돌아보진 말아줘.

쏟아지는 내 눈물 너에게 들키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나아.


아직도

너를 위해 뛰고 있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너의 귀에 들리느니

차라리 손목에 칼을 긋겠어.


행복해.

난 그것 뿐이야.

내가 할말은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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