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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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 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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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주고 간 씨앗은
어느 새 내 마음속에서 뿌리를 내려
이윽고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고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별 보다도 더 빛나는
무언가를 꽃 피워
내 마음 다 빼앗아버리고는
결국엔
남은 것은
떨어지지 않으려 앙상한 가지에
안간힘을 쓰고 매달려 있는
말리 비틀어진 잎 하나 .
주제:[(詩)사랑] l**t**님의 글, 작성일 : 2001-12-01 17:01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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