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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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리 어려운건 아니잖니?
이렇게 아파하다가 어쩌다 한번 좋은 날 와주면 행복해지는 이 아픔 모두 잊을수 있는 그런게 사랑이잖니...
난 그렇게 생각해...
그냥 지금 네가 나에게 이러는건 잠시 퍼붓다가 지나가버리는 그런 소나기 같은거라고.....
맑고 화창한날 그냥 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그래서 준비도 할 수 없이 그냥 맞아야 하는 그런 소나기라고....
금방 그칠거야.
그러겠지?
소나기가 끝나면 더 맑고 화창하고 무지개까지 생기는 그런 아름다운 날들이 펼쳐질거야
정말 난 소나기라고 생각해...
1주일 넘게 퍼부어대는 소나기지만 금방 그쳐줄거라고 난 그렇게 믿고싶은거야.
이런 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은 이제 그만 단념하라고 말하지만 .....
적어도 나는 정말 정말 그냥 소나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내가 바보 같은거니,,,,
모르겠어.
난 아무 잘못한거 없는데 왜 자꾸 나 혼자만 이렇게 네 마음 앞에서 서성거려야 하는건지....
뭐가 너에겐 그리 내가 부족하고 아닌건지....
나 알고 싶다,
너에 마음의 주인이 돼려면 뭘 어찌해야 하는건지 물어보고 또 노력하고 싶어...
사랑이라는 거창한 단어로 내 마음 대신하려 하는건 아니지만 너또한 이별이란 거창한 단어로 날 애써 무시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멀리서 어렵게 찾아오는것만이 사랑은 아니라고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정말 사랑이란 네가 말하는 것처럼 꼭 네 입맛에 맞는 그런 사람하고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가끔은 밝은 나를 만들어줄수는 없을까?
하루하루 늘어가는 나의 한숨들을 네가 웃음으로 만들어 줄수는 없는거니.
자꾸만 아픈 내 가슴은 오늘도 변함없이 날 멍들게 하지만.....
아직도 여기서서 널 기다리고 있는 날 외면하지만은 말아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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