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의 불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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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모래 언덕을 넘어가는
차갑운 달빛너머로
나는 보았습니다..
사그러져 가는 그대의 하얀 눈물과...
그에도 작은 떨림하나 없는 그대의
잔인한 눈동자....
간밤을 우러 지세운 그대를 아는 나이기에
나 그대를 놓을 수 없습니다.
많이 바라는 것도 아닌데...
하늘은 차갑기만 합니다.
나 어떻게 하면 그대의 불꽃을
놓을 수 있습니까...
나 어떻게 하면 그대를 밟아오르는
하늘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하늘을 증오하는데...
나 어떻게 용서합니까...
어떻게....그대를 앗아가는 하늘을
어떻게 용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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