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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나약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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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 라는 말한마디에
그동안의 결심이
무너져 버린다.

나란존재가
그렇게 나약한 존재였나.

대답하는 내 모습에
다시 한번 느끼는
나약함.

기다렸다는듯
'자기 미워..'
대답해 버리는 나.

이렇게도 나란존재를
알리고 싶어 했었나

그앞에서
난 항상 나약한 존재다

미소하나에
웃음하나에
그리고 말한마디에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나약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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