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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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차가웁고
자연은 색깔옷을 입으면서
사람들 저마다
옷을 두텁게 입고
둘이 하나되어 거리를 누빈다
달은지고
해를 맞이하면서도
나는 일기장 한장을 채우지 못해
기억속을 헤메인다
아무리 나를 탓하여도
아무리 쥐어짜내어 봐도
나는 쓸 이름이 없다
사랑이 없으니 이별도 없고
어제 한 일을 적을것도 없고
나는 마냥 연필만 쥐고있다
나는 마냥 눈물만 흘리고 있다
나에겐 누구들처럼
사랑하는 그녀가 없다
정말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나는
그리운 너무도 보고픈
어릴적 떠난 아버지 성함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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