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아-


지금은 늦은 밤, 모든것이 잠든 밤

하지만 잠들지 않는 나의 마음은

잊지 못하는 널 그리워 하며

오늘도 어둠과 속삭이며

순간의 마음을 달래며

어두운 마음에 글을 새긴다



어느순간 문득, 아주 가끔

너와의 즐거운 추억이 생각날땐

끝없는 미소를 짓고

너와의 이별이 생각날땐

순간이기를 바라며 슬픔을 짓고

다시금 너와의 새로운 만남을 상상하지

그래서 그 어떤 무엇도 널 지울수 없고

그 어떤 것도 널 대신할 수 없는

오직 내가 아는 세상에서의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



언젠가 너의 기억이 희미해 질때

네가 나에게 주었던 사랑을 생각하고

네가 나에게 가르쳐준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사랑하는 법을

다시금 기억하겠지...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음에 널 만날 수 있다면

내가 너에게 받은 모든것과

내가 너에게 주지 못했던 모든것을

내가 기억하고

널 알아볼수 있다면

이세상은 아니더라도

다음세상에서라도 인연이 있겠지

오직 내가 아는 세상에서의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아

주제:[(詩)사랑] i**e**님의 글, 작성일 : 2001-10-05 02:33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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