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자란 것은 아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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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태양처럼
당신을 매일 새롭게
사랑하고 싶었어요
당신을 좋아한다는 대 전제는
언제나 변함없이
그러나 구도와 내용은 다양하게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어요
선물셋트에 보면 단맛 초컬릿도 있지만
와삭와삭 씹히는 과자도 있고
좀 오랫동안 입안에 머무는 사탕도 있듯이
나도 그렇게 당신에게 행복을
조금씩 맛보이는 존재가 되고싶었어요
이런 희망사항에 비해
나의 노력과 결과는 작았다면 할말은 없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었던
내 순수한 마음은 기억해 주세요
그러나
꼬마 아이의 키가 너무 작아서
계산대에서 미쳐 손이 닿지 못한 것과 같이
아직 모든 행복을 보여주고
알려주기에는 어렸던
나임도 한 번 생각은 해주세요
우리는 자라고 있었잖아요
나 아직 다 큰 것은 아니엇어요
나는 아직 다 큰 것은 아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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