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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세상에서 가장 슬픈것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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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것이
사랑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조용한 그녀의 침묵보다
아직도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것이 나를 더 미치게 한다.
어린아이처럼 투정이라도 부리고 싶다.
미친녀석처럼 발광도 떨어보고 싶다.
하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침묵만이 흐른다.
그녀와 나, 이렇게 끝나는건가?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헤어지는걸까?
그녀가 밉다. 아니, 사랑한다.
그러나 역시 밉다. 그러나 사랑한다.
아직은 끝내고 싶지 않지만
너무 지쳐버린 나의 마음을 느낀다.
그러나 정말 날 힘들게 하는건
그녀의 침묵보다도 그녀의 사랑보다도
그녀에게 남은 미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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