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나를 부를 때



이제는 그녀의 곁을 떠나야 합니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그녀이지만
그녀의 곁에 더 이상 내가 있을 수 없기에
그녀의 곁을 떠나려 합니다

언제까지나 그녀의 곁에서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지만
이제는 멀리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녀의 행복을 빌어줄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녀의 곁에 영원히 있고 싶지만
이제 두 번 다시 그녀의 곁에 갈 수 없는 난

하늘에서라도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주제:[(詩)사랑] 하****님의 글, 작성일 : 2000-04-07 00:00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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