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지나간 자리엔,,
주소복사

아픔과 추억이 있습니다
언제나 튤립 한송이를
제게 선물하는 그녀는
저의 자그마한 카페에
단골손님 입니다
3년전쯤일까?
그녀는 애인인듯한 남자와
제 카페에 처음 오셨죠
언제나 주말이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들어와
맨구석 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를 배경으로
둘은 사랑을 키워나갔지요
잠시도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않고
무언가 귓속말로 나눴을 얘기는
아마도 사랑이였겠지요
그이후로 줄곧 2년을
제카페에 들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그녀는 혼자였습니다
몹시도 쓸쓸해 보이는
그녀의 옆모습,
하루 왠종일 눈물을 흘기다
힘없이 카페를 나서는
그녀의 눈속엔
슬픔이있었습니다
그이후로 지금까지
1여년의 시간동안
그녀는 혼잡니다
아마도,,
그녀는 이별했나봅니다
그리고 오늘
그녀는 오시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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