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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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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난 바보같이 등돌리지 못합니다

오빠의 뒷모습이 점점 사라집니다

난 항상 그렇습니다

몇년간의 짝사랑이 이루워 진날부터

난 해바라기가 됐습니다

지금도 해바라기 입니다

내 몸이 다 말라 시들어도

끝까지..해만 바라보다 죽어가는

해바라기가 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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