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살아가는것
멀리 그림자만 비춰도 마음 설레며
어쩐지 고개 숙이고 바라본다는것이 부끄러워
살짝 웃음지어 보이며
머리를 쓸어 올려 너를본다.

넌 내 곁에 살아숨숴
나의 호흡을 헤아리고
가슴에 널 심어둔다.

사랑하며 살아가는것
어쩌면 가슴아픈일
항상 그대만을 갈구하며
저물어 가는 노을의
찬란함에 나의 마음전한다.

멀리 사라져가는 해 속에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달이 되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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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의 회한" 중에서...

주제:[(詩)사랑] w**b**님의 글, 작성일 : 2001-08-18 04:29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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