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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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서리 맞은 풀꽃은
아픔을 알겠지
깨진 유리처럼 눈이 내려도
다신 슬퍼하지 않으리
...
다신 사랑하지 않으리라했던
내곁으로
물리칠수 없는 그대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며
사랑한다고 말하네
아마도 이건 사랑이 아닐거라고
떠밀어 보지만
그럴수록 내안의 내가
달려가고 있는데...
그대여!
이런 맘 알수 있을런지...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할수 없는것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고 참는것
나도 아마
풀꽃이 되었나봐
한해 두해 이별의 모퉁이를 돌아왔을때
사랑한다는거 잊어 버리고
또 한번 울고 싶지 않아서
비옥의 땅에 단비가 내리는 것을
가시처럼 아픈 우박으로 알았나봐

떠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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