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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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 버거운것은
사소한 자존심과
그뒤에 덮쳐오는
슬픔이라는 감정 때문인것을...
서로의 이해심이 동이나고
깨져버린 유리조각처럼
다시 일어서서 사랑을 찌른다.
밟지안으면 상처는 없다.
그러나 너 이별은
한 젊은날의 씁쓸함이
오랜뒤에 찾아오는 흉터를 키운다.
한낱 가식뿐인 연줄로 서로를 잇고
끝내
다른 줄로 목을 매며 외면하였다.
그 어이 만남이라는
세상 그보다 좋을것은 없을테지만
아주 짧게 나의 바램은
이제 세면장의 머리카락보다
더 미천해졌다.
모난 마음을 다듬어
내 너를 기꺼이 맞이하마
새겨진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깍아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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