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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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나는 그대를 보내고...

죽는다...

참으로 추었던 그해 겨울...

차가운 눈바람은 나의 마음까지 얼려놓았다..

그대의 마지막 눈물은 나의 심장을 터뜨렸으며..

마지막 그대 울음은 나의 희망을 산산히 부셔놓았다...

나는 아픔에 눈물지었고...

그대는 지침에 한숨을 품었다..

그대와 영원하기를...

그대와 영원하기를....

나의 작은 소망은 빛을 잃었고...

나는 그 길을 따랐다...

그해 무척이나 추웠던 겨울...

그대는 나를 떠났고...

나는 세상을 떠났다...

사랑한단 이름은 나를 지켰고...

그대의 이별은 나를 지웠다...

죽음에 문턱에 서...

마지막 바라본 하늘은..이 세상은...

그대의 잔인한 형상을 남겼고..

나는 그대를 내 두눈에 담은체...

차가운 바람에 나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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