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와의 다짐은 지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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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다림에
마음이 젖어버리면
안타까운 사람하나
얼굴을 내민다
그렇게 보고 싶더니
나 이렇게 울고있을 때
모습을 보이고
부끄러워 숨고 싶게만 한다.
내가 숨고 싶었던
곳은 그대로 부터가 아니라
슬퍼하지 않기로
약속한 그대와의
마지막 다짐일지도 모른다.
저 만치서 달려가는
사랑을 붙잡지 못한
나를 그가 원망하고 있을까..
왜 잡지 않고 그렇게
서 있었냐고..
그대가 그렇게
나를 지나쳐 뛸 수 밖에
없는 아픔을 알기에
나..
말하지않는
세월 속으로 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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