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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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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그대 곁엔 그녀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면서도 그대를 사랑해서 참 미안해집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되면 바보가 되는 것같습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무식하게 사랑하게되고,

무식하게도 그 사람에게만은 다 해주려고 하며,

무식하게도 그 사람의 잘못만은 감싸주려하는,

그런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도 아마

그런 바보가 되어가는 사람 중의 하나이겠지요..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이란 걸 알면서도

이젠 바보가 되어 계속 사랑하게 되는,

그런 무식한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합니다..그대를 무식하게도 사랑합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그대에겐 참 미안해집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쩌죠...?

어떻해야 하죠...?

앞으로도 아마 계속...

나 그대에게 미안해 해야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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