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서툰 사랑의 슬픔
copy url주소복사
사랑을 모르던
바보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만났고
그게 사랑인지도 모르며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바보는 모든걸 다 주었습니다.
가진것도 없으면서
그것마저 모두 주었습니다.
사랑이란 자신의 전부를 주는것이라 믿었기에...
하지만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았습니다.
아니 일회용사랑을 배웠나 봅니다.
화려한 불꽃 놀이같은 사랑을.
하지만 바보의 사랑은 달랐습니다.
바보의 사랑은 촛불같은 사랑이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오래오래 자신을 태워가며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었습니다.
바보는 지쳐갑니다.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지 못하는
그녀를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바보는 바보인가 봅니다.
아지도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걸 보면
아직도 여전히 그녈 기다리는걸 보면......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