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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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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입니다

정말 넓고 깊습니다 그리고 구슬처럼 맑습니다

제 발끝에 작은 조약돌 하나가 채였습니다

그 돌을 집어 들었습니다

호수를 향해 힘껏 던졌습니다

'퐁당...'소리를 내며 잠겼습니다

저 깊은 호수 속으로부터

물결이 쳐 옵니다

잔잔한 여운을 가득 실어서

한겹...두겹...

내 마음에도 물결이 일렁입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담아

사랑이라는

조약돌을 집어 듭니다

이번엔 저 호수가 아닌

당신의 마음속으로 힘껏 던져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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