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람이나
그 분야에 능통한 사람이
그 사람 인생을 축약해
비로소 얻은 하나를
짧은 마디로 표현을 한다.

우리는 이를 명언이라고 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사과 한 그루를 심겠다는
자기 실현과 최선에의
의지를 표현하는 말은
자기 의지를 끝까지 지키려는 이에게
더욱 절실히 다가가는 말 일것이다.

...

누가 말했는 지는 모르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줘야 된다는 말도
난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듣기좋게 포장된 말인줄만 알았다.

그러나 이젠 이해가 된다.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마저 초라해지는 거 같다.

명언은
그 말에서 얻는 깨달음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주제:[(詩)사랑] 0**k**님의 글, 작성일 : 2001-07-14 23:03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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