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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중독되어버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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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언제 그대가
내 곁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내 곁은 비워져 있었기에
언제 채워져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아파하는 것이 웃는 것보다
훨씬 수월한 일이어서가 아니라
많은 눈물을 요구하는 힘겨움이었음에도
나는 애써 힘들어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대가 그리워서 입니다.

뭔가 말하려는 눈빛에도 망설였던 건
사랑한다고 말하려다가도
너무 가볍게 내 맘 아실까 두려운 마음에
수없이 아픈 시선으로 나를 가다듬은 시간은
이제 헤아리기 불가능 합니다.

이별에 익숙한 건지..
아님 사랑에 그리움에 익숙한건지..
어딘가에 중독된 건 분명한데
확신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대로 인한 중독입니다.
이 세상 살아갈만한 그대 미소와
순간도 견디기 어렵게 하는
그대 눈물에 대한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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