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떠나가 버린지 오래인 당신..

당신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

전 영원히 잊지 못할꺼에요

가끔은 당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이 담긴 곳으로..

아주 가끔은 아주 가끔은 찾아가보곤 해요..

너무 힘들땐.. 당신과 함께 보냈던 추억만으로도

당신의 이름 석자를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힘이 돼었거든요..

이미 떠나가 버린지 오래인 당신..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거라 믿고 있어요

저 한 평생 그대와 함께 했던 추억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려고 해요..

당신이 돌아올꺼 같거든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참고.. 그대만 생각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당신이 돌아올꺼만 같거든요..

저보고 한심하다고 바보 같다고

욕해도 좋아요..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당신을 만난 그 순간부터..

전 이미 바보가 되어 버린걸요..

당신과 보낸 시간 말곤 아무것도..

아무것도 생각나는게 없는걸요..

이제부터.. 당신과 보냈던 시간만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행복하게

당신을 기다릴께요..

언제든지 제가 생각나면 찾아오세요

저 이 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께요..

제가 생각나시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지금 이 자리에서 영원히 그대를 기다릴테니깐요.. ^^

주제:[(詩)사랑] m**g**님의 글, 작성일 : 2001-07-03 17:47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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