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난리굿...
copy url주소복사


하엽없이 생각나는 그대
아닌줄 알면서도 생각나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나의 사소한 일상까지
애끓는 고민으로 얼룩지고 맙니다

어젠 비를 맞았습니다 그러기 싫었지만
차라리 그대와 함께 였다면 행복했을겁니다
그리고 먹기 싫은 밥을 먹어면서도
그대와 함께였다면
부럽지 않은 최고의 만찬 이었을텝니다
깊은밤 별하나 없는
칠흙을 닮은 어둔밤 눈물뿐입니다
하지만 그대가 있다면
이 어둔밤 소리없이 우울한 적막도
어찌하여 내눈에는
밝고 빛나지 않을 기쁨이겠습니까

까닭없는 그리움도 죄라면
나는 평생 그대의 창살아래 갇힌
영원한 죄인이겠습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