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실때
주소복사

아픔도 씻기고
그리움도 흘러가 버리고
눈물도 마르시면
님이여
그때 오십시요.
고귀한 사상과
눈부신 정신세계와
따뜻한 심장으로
님이여
그때라도 오십시요.
당신앞에
나는 너무도 어리숙한 풋내기
징징짜고, 쉬 토라지고,
하루에도 수십번 님의 마음을 갈퀴질 하는
나는 못난이.
님이여.
당신의 사랑이 추억으로 자리잡고,
내 사랑이 기억저편에 노을지면
그때 우리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사는것은 그래도 그래도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을때...
그때 오십시요.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