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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싸이코의 사랑이야기 (사형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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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1분의 여유,
나는 사형수다
법정 최고형,,
막상 죽음을 맞이하게되니
눈물이 다난다
떨리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나 살아온 삶을 돌이킴에
미련도 남는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그 여우같은 X년을
내손으로 한칼에
목숨을 끊어버렸으니,,
행복했다
정말 그순간만은 행복했다
그런데,,나는
그녀를 정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고,
미치도록 그리웠고,
죽이도록 미워했다
개같은X,,
"사랑해"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
1분의 여유가 끝났다
내삶이 끝났다
삐걱거리는 나무소리,
성경을 외우는 신부의 목소리,
통곡하는 울엄니,
세상을 욕하는 나의 비웃음,
"쿵"
순간 바라본 하늘,
핏빛구름 아래로 날아가는
하얀 비둘기,
나를 데려가는
까만 까마귀,
그리고 들려오는
작은음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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