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언제나 부족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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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 사랑한지...
벌써...
그때 뛰놀던 만물들 어데가고
남은건 쓸쓸한 낙엽과 하이얀 눈뿐...

내 맘을 알지 못해 머뭇하던 너..
널 좋아하던 나에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하던 나...
그 모습도 이제는 추억뿐...
저 뒹구는 나뭇잎의 겨울잠 자는 모습에
간직되어 있다면...
이 겨울은 하이얀 눈속에
더욱더 따뜻할 수 있을텐데...

이제 너의 그 모습은 가고..
남은건 진정으로 나만을 바라보는 너의 모습
그 시절 못 떨친 찌꺼기를 떨쳐버린
훌륭한 너의 모습

나 닮으리라
너의 그 모습..
그 마음...
그 사랑...
닮아서 너만을 사랑하리라
이 겨울 부족하지 않게 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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