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and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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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흔들리지 않겠다
굳게 다짐 했었는데,
친구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
긴 시간을 외로움과 싸우며
붉어지는 내 마을을 접고,
이젠 친구로 지 낼 수 있겠다 여겼었는데,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나봅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친구의 확실치 않은 행동들......
저를 불안하게 만들곤 합니다.
위태위태한 친구의 모습과 마음을 보면서
잡아주고 싶어도 뒤돌아서야 했었는데,
친구는 그런 저를 생각하고 있었나봅니다.
친구에게는 너무나 부족하고 작은 나지만,
저도 이제는 그를 좋아해도 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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