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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 사랑하는 그대의 마차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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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의 마차가 되고 싶습니다 *


그대는 나의 수레바퀴
내가 어디 있건 두렵지 않습니다.

언제나 내 곁에 붙어있는
그대와 함께 있으면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
조금도 겁나지 않습니다

함께 굴러가는 아픔만으로도
우리의 인내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 험한 세상 거친 유혹의 길
불어오는 세찬 바람의 시샘도
힘든 오르막 내리막 길의 질투도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아는
수레바퀴 그대의 불평 없는 구름에
아침 안개 걷히듯 사라져버리고

오늘도 머지않아 도착할
우리의 낙원을 향하여
아름다운 수레바퀴 그대에게 붙어있어
난 흔들려도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사랑하는 그대의 마차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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