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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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질 않습니다.
걱정입니다.
언제부턴가 삶을 포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걸 알면
나를 떠난 그 사랑이 슬퍼할텐데...
언젠가 내게 큰 이별이 닥쳐도
나처럼 씩씩하게 잘 대처하리라 결심했는데...
이별은 갑자기 침투해서 약도 없고,
시름 시름 앓다가
시간만이 해결해주어야 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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