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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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움의 눈을 지닌 나의 눈에
별이 보이지를 않네..
어릴적 그 많던 별들이
이제 내눈에 보이지 않네..
눈물 젖은 밤이다
아주 먼 곳에 슬픈 기억들 따윈
두고 온 줄 알았는데
그것도 부질 없는 생각이었나..
마음을 옭아 메고 신음을 토하게 하는
슬픔과 애환들이 가슴에 젖어든다
밤 하늘에 은은한 빛이 감돌고
밝음이 찾아올 무렵
이윽고
눈물을 멈추었다..
어제 밤의 슬픔들은 다시 밤하늘에 걸어놓은채
발길을 돌렸다..
삶속으로..
그 눈물들 보다 더욱 슬픈
한국의 삶속으로..
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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