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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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 이마음엔
어느새 넘실넘실 눈물이 출렁입니다.
서로 기대어 울수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이제는 혼자서 벼개잇 적시며
넘실거리는 이별 바다를 흐느끼듯 표류합니다.
나보다 더 사랑했는데,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눈멀것 같았는데,
당신의 고운 음성, 부드러운 손길에 고된 하루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는데...
후...
영원히 함께 할거라는 약속 지키지 못해도,
나 당신이 보지못할 곳에서 그 약속 혼자 지키며 살겠습니다.
눈물나는 날에는 하늘 한번 바라보고,
보고싶어 미칠것 같은날에는 예배당에 홀로 앉아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당신을 못잊겠으면,
여기에 와서 이렇게 사랑의 시를 쓰겠습니다.
편안히 가세요. 고운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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