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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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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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그리워하면 아니되지만,
버스 창 너머로 얼굴을 그려봅니다.
하늘 가득 웃음을 띤 얼굴인데도
그 또한 나를 보고 있진 아니하였습니다.
길 한 모퉁이 외진 곳에
혼자 피어있는 작은 해바라기가 보입니다.
해는 이미 보이진 않지만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보입니다.
내 눈 또한 해바라기를 따라
먼 하늘 속에 해가 보이기를 기다립니다.
주제:[(詩)사랑] 김**경**님의 글, 작성일 : 2000-03-27 00:00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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