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날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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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눈부시게 다가온
너의 모습은 날 눈물짓게 했다
네모난 상자처럼 작은 곳에서의
너의 모습은...
마냥 웃기만 하는 그냥 미소짓기만 하는
너의 그런 모습이 마치 바보인형처럼 보였기에 너는 나를 슬프게 했다
하루하루의 순간속에서 그
힘이든 상황속에서도
너의 웃는 모습만 보아도 나를
너무나도 힘이 나게 했지만...
떨어지는 하나의 굵은 물방울 그리고
이어지는 또 다른...
땅을 적시는 슬픔속의 그 어느날의 슬픔처럼
난 무너져간다
바닷가의 모래성처럼 난...그렇게
흔적없이 무너져간다
이제는 슬픈 미소보다는 눈물이 나는
나를 너무나도 슬프게하는
네모난 상자속의 바보인형이다
나를 무너지게하는 그런 바보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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