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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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조여오는
내 어지런 가슴앓이,

갸냘픈 그대 손목 붙들고,
가슴으로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밤새 뒤척이며 되뇌이는 말,
'사랑합니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진정 그대를 사랑하노라'고
그대의 눈을 마주보며
끝없이, 끝없이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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