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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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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보려 한 건 아니었어.
내 눈에 맺히는 그리움 사이로
그대를 보았을 뿐.
오늘도 아무것도 없는 회기동
거리를 지나
어디서 그대를 찾아야 할까
아픈 맘으로 헤메 보았지만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일상은 그저 한낮의
공백위로 부수어져
어둠과 자리를 바꾸는 반복일 뿐.
나의 두 눈을 가져간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만 담고
초점 없는 눈가에 맺히는
그대의 모습 흐를 뿐.
그대를 앞에 두고
백미터 달리기 하고 싶다.
언제나 꼴찌자리였던 내가
이번에는 자신있는데...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사실.. 그대를 만날 수는 있다.
만날 수 없는 것은
나와 그대의 운명일 뿐.
그래도 그래도
그대를 향해 막 달려 가고 프다.
어디서부터 라고
말해 준다면 돌이킬 수 있을까

나미의 슬픈인연...
그러나
그 시절에 다시 널 만나서
사랑 할 수 있을까...


그대를 만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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