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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비오느날 사색에 취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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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그것으로 인해 가슴 한구석 치유할 수 없는 병을 앓고 있다면..
차라리 나의 그대에 대한 마음을 얘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물론 사랑은 혼자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또한 난 잘알고 있다 그녀가 날 사랑해주어야지만 완벽한 사랑이 된다는 것도 난 또 안다
하지만 이모든것을 알면서도 난 오늘 또 그대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련다
그대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내만 그대를 사랑하면 그걸로 족한 것이다
그대에게 내가 얘길 했을때 그대의 반응이 시원찮다라는 것도 또 난 안다 그대가 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도 난 또안다


하지만 어찌하겠는가? 그대의 존재이유가 나의 생명력인것을...차라리 그대를 보지 않았더라면 이런일은 없었겠지라고 난 또 생각한다..하지만 만약 그대를 보지 않았다면 난 왜 사는 지도 모르고 무의미한 요일의 반복속에 그렇게 죽어갔을 것이다 그냥 그렇게...


그대여 왜 나를 이렇게 살고 있게 하는 것인가
아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그건 절대 고독과의 끝없는 투쟁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하리 그대가 있어 내가 존재하는 것인데....

먼곳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랑할 수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닐거다 내사랑의 길이는 잴 수 없기에...허나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를 사랑할 수 없기에 나의 흉금엔 또 비수가 꽂히고 마누나...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 날 사색에 취해 보았다
비...그녀,,그리고 사색...이모든 차이를 비웃듯 난 또 그대의 존재이유로 내가 산다라고 거짓말을 한다...마지막까지 나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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