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시작의 행복, 끝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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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눈부신 하늘아래 있던
그대의 환한 웃음을 잊지 못한 나는
돌아오는 발걸음 하나하나마다
그대의 미소를 떠올리며
그것이 사랑의 시작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대로 인한 사랑에
내 마음에는 그대 목소리가 강이 되어 흘러들고
꿈에서조차 만나는 그대 모습에
하루하루를 노래가사처럼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게
너무 많은 것을 주어서인지
이제는 내게서
남은 것들을 빼앗아가려 합니다.

그대로 가득 차있던 나의 마음들이
하나 둘씩 나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대로 인해 웃던 그 날들이
이제는 밤마다 눈물을 흘려야만
그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그대를
너무 사랑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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