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안개
copy url주소복사
사랑인가하면
사랑도 아닌것이

우정인가하면
우정도 아닌것이

그저 스쳐가는
작은 바람에

이리저리 떠밀리어
가슴이 저리고

무언가모를 아쉬움에
꾸역꾸역 눈물을 삼키며

아무것도 할수없는무력감으로
온몸은 꽁꽁 묶이우고

벗어나려는 몸부림도
포기한채

잡을 수 없는 무언가를
애써 잡으려 해보지만

벗어날 수 없는 틀에 갇히어
몸부림만 더해가고

점점 좁혀오는 창살 앞에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채

그렇게
모두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내자신이 한없이 가여워

오늘도
그 누군가를 기다리며
지친 몸을 쉬려하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