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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비는 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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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며칠전 까지 만도 당신을 떠올리기

만하면 오랫동안 숨겨오던 나의 상처가

햇볕에 드러나기라도

한 것처럼 아프기만 하고

당혹스러웠는데

오늘은....

오늘 부터는 마음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함에 목적을 만남으로

두곤했지만

이제는 그저 내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갖을 수 있는 그 어떤 느낌보다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당신의행복을 빌어줄 수 있도록

해보려 합니다.

반짝이는 쌀알의 미소처럼

아끼고픈 당신이었고,

잠에 취해 있을 때도

당신이 옆에 있다면 보듬고 싶던

고운 당신이었는데

한동안 미워해서 정말 미안해요

언젠가 도서관앞에서

당신이 품고온 따뜻한 밀크티

음료한잔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것으로, 그것으로

고맙게 당신의 마음을 기억할께요.

갈길이 달랐던 사람들이지만

한때 동행했고

즐거웠습니다.

새롭게 새 살이 돋아나듯

건강한 마음으로 이제

당신이란 병마와 싸워온

내 자신을 느낄 때

나는 완쾌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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