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장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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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롭게 풍겨오는 그대의 체취에
소르르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를 느끼며
찔리지 않으려고 애쓴 고통이
도리어 가시가 된다.

슬픔이 깊어깊어 눈물이 된다.
가시가 된다.

첫데이트의 키스만큼 달콤함으로
불꽃처럼 타오르는 장미.

눈물을 태우면
불꽃으로 타오르는
그대
겹겹이 쌓인 꽃잎을 떼어내듯이
처연히 세월을 벗어버린다.

당신 곁에 머물 수 없다면
사랑에 빠져버린 나 헤어날 수 없어
그리움에 보고싶어 병이 되어
몸도 마음도 다 태운 후
하늘을 향해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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