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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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에서 오래시간 기달려
태어난 파리떼 200마리
오랜 시간의 숙원을 풀고자
힘껏 날아 날개짓 해본다
파리간 된 순간 0.5초 후
날아가던 파리 한마리는
희뿌연 연기에 숨을 거둔다
왜 죽는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하얀 거푸짚이 그를 감싸고
곧이어 그는 페기 처분되고 말았다..
바로 그장소 위에
그위에 음식 쓰레기 위에
그의 동료 한마리 기뻐 날개짓 하며 배불리
음식들을 먹어 치웠다...
그러나
곧이어 날아든
네모낳고 빨간 물체에 맞아
그 역시 태어난지 2분29초 만에
숨을 거두었다..
그 파리 한마리..
2분 29초를 살기위해 몸부림 첬을 것을..
곧이어 그 역시 하얀 거푸짚에 싸여
패기 처분 되어 버린다..
희미해지는 의식속에서
곁에 죽어있는 동료 파리를 발견하다..
의식이 흐려져 가는파리 한마리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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