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오묘한 감정에
현혹되어 길을잃고
헤메이는 어린새를 본적이 있다

창공을 질주하던
어느 날개잃은 어린새,,

떨림,,
그것은 실로
이루지 못할 두려움이였다

서서히 조여오는
이별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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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행복과 아픔을 숨긴
이중성을 띤
감정의 작은악마,
어느 문학가들의 말처럼
그다지 아름답지 못했다
적어도 그 어린새의 사랑은
그러했다

아퍼도,괴로워도
오직,
사랑 그 하나로
죽음의 순간까지 버텨간
어느 어린새의 비극,

평온했던,맑고 깨끗했던
어느 밀림의 평온은
작은 악마로 인해
조금씩,서서히 무너져갔다
그리고 어린새의
안타깝던 비극은
슬픈 전설로 남아
아직도 바람을타고
강물을 따라
머언곳으로 전해지고있다

신이만든 최악의 실수,,

사랑이란 감정의 작은악마,,

주제:[(詩)사랑] j**u**님의 글, 작성일 : 2001-05-09 00:44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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