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대
그대가 살아 있기에 나도 살아 있음을..
음악이 흐르는 빛나는 아침에
아침이슬이 그대를 위하여,
그리고 나를 위하여 웃어주는
이 행복한 기분에
나는 한송이의 작은 눈꽃이고 싶어라..
숨쉬는 기쁨이 살아있다는 기쁨을
저 꽃이 만발하여 그대에게 알려줄 것이야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면 매일아침
웃을수 있고, 매일 매일 흥분을 잊지 못하니깐
오 그대~
늘 지금처럼 그 아름다움을 잊지 말아
나 늘 그대 곁에서 한송이의 눈꽃이고 싶으니
오 그대
늘 그렇게 사랑 스럽게 살아만주
나 언제나 노래 하는 빛나는 이슬을
기쁨으로 바라볼수 있게

오 그대야~
당신을 사랑해!

주제:[(詩)사랑] d**j**님의 글, 작성일 : 2001-05-02 21:44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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