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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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온통 슬픔의 눈물로 채워졌다
어느덧 밤하늘에서 그녀의 향기가 느껴졌다
하늘위에 백합향 처럼 부드럽게 비춰오는
별에서 그녀의 향기가 느껴진다
사랑의 그리움으로 목말라있는 나의 목은
더욱 더 타들어간다
그 부드러운 빛을 내는 별뒤에는 그녀가 있으리라
그녀의 향기를 때51922아 나는 마구 달렸다
수많은 사막을 지나며 오아시스를 만나도
나의 사랑의 갈증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미친 듯이 그녀가 숨어버린 별뒤로
마구 달려갔다 달려도 달려도 그녀의 얼굴은
볼수없었다
항상 빛나는 별만이 그녀의 향기를 뿜으며
그윽히 처다볼뿐 그녀는 볼수없었다
이제는 지쳐 더 이상 달릴수가 없었다
아니 서있을 힘조차 내게는 남아있지않았다
지친 몸을 눕히고 하늘을 보니 그 반짝이는 별이
마치 슬퍼 울기라도 하는 듯 마지막 눈물을 떨구며
어두운 하늘로 몸을 던진다 슬픔의 빛의 꼬리를
물고 빛은 사라져갔다
그제야 나는 알았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진한 백합향이 나의 코끝으로
스며드는 그 순간 그녀의 향기를 뿜으며 그윽히 나를
지켜본 그 별은 그녀였다는 것을...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조금만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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