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초보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누굴 바라볼 수만 있어도...
사랑할 수 있을 텐데...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입에는 사랑을 함먹음 담고
어쩌지 못하는 이 홀로 사랑을...
그 사람이 알아 줄까(?)

어히해야 내 눈의 이슬이
어히해야 내 안의 두근거림이
그의 심장을 두드릴 수 있을까

안절부절못하는 이런 내 마음
이런 것이 사랑일까
사랑 모를 내 스무살의 삶에
핑크빛 가로등이 드리워 진다.

- 흐르는 물~ -

주제:[(詩)사랑] q**e**님의 글, 작성일 : 2001-04-22 00:00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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